이번에 맛볼 친구는 젤리인데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노티드에서 나온 젤리입니다. 노티드는 몇해 전부터 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핫한 도넛 중 하나인 도넛 브랜드인데요. 부드러운 크림과 달콤한 맛으로 상당히 맛있는 제품이고 거기다 시그니처인 스마일 캐릭터는 맛을 넘어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저 스마일에 친숙하고 귀여움 제품들도 많아 매일 줄서서 도넛을 살 정도 입니다. 저도 회사 근처에 노티드가 있어서 보는데 정말 사람이 많고 도넛과 다른 제품들이 너무 귀여워서 항상 눈에 띄는데, 그 노티드에서 귀여운 젤리가 나왔습니다. 젤리는 노란색의 스마일 옐로우 젤리와 분홍색의 슈가 베어젤리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역시 스마일에 노락색인 옐로우 젤리를 선택하였습니다.
이름 : 스마일 옐로우 젤리 (Knotted)
회사명 : 롯데제과
식품 유형 : 캔디류
가격 : 1500원
- 레몬 농축액 1%
포장은 연노랑 색상의 일반 젤리와 같은 봉지로 되어 있고 시그니처 스마일에 위에서 반겨주고 노티드의 문구와 레몬 맛임을 글씨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형태로는 너무나 일반적이지만 눈에 띄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역시 같은 젤리들속에서 확실히 존재감을 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젤리의 형태는 노티드의 스마일 캐릭터 모양으로 동그랗게 되어 통통한 모양의 젤리고 노란 색으로 보기만해도 레몬의 맛이 느껴지는데요. 맛은 음... 레몬향의 그냥 일반 젤리?? 달콤한 크림으로 맛있는 노티드라서 뭔가 좀 색다를줄은 알았던 그런 기대감이였지만 젤리는 일반 레몬 젤리의 맛과 그냥 똑같습니다. 일반 젤리에 포장과 이름만 노티드로 해놓은 느낌으로 기대감 때문인지 노티드의 이유는 모양과 이름뿐이라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 제품입니다.
맛 2
식감 3
형태 4
개성 2
- 인기 많은 브랜드의 이름 사용
- 젤리의 맛은 너무 평범
- 노티드의 느낌은 포장에서만;;
- 내용물에 비해 비싼 가격

인기와 브랜드 속에 숨겨진 평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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