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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트렌디 로꼬 버거_더페이머스 버거 리뷰

H210 2022. 2. 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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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개할 곳의 맛은 햄버거입니다! 우연치 않게 압구정 쪽에 들렸다가 주변에 햄버거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서 이곳 더페이머스 버거라는 곳에서 햄버거를 먹게 되었는데요. 찾아보니 래퍼 로꼬님이 기존의 햄버거를 먹다가 현타를 느끼고 직접 차린 가게라고 합니다. 

 

 

처음엔 그냥 일반 버거니 기대없이 찾아갔는데, 골목골목을 지나 보면 뭔가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노란 가게가 나오게 됩니다. 야외도 캠핑의자로 되어 밖에서도 먹을 수 있고 작지만 노란색으로 눈에 띄는 가게였습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적당한 크기의 가게인데 내부 인테리어도 요즘 유행하는 타일 인테리어와 무채색의 색상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힙한 느낌을 잔뜩주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햄버거도 상당히 다를 거 같은 기대감을 심어주고 래퍼의 힙함으로 가득찬 멋진 가게였습니다.

 

메뉴판은 작은 책자 형태로 캐릭터와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귀엽게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버거와 사이드, 음료, 맥주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버거는 소고기 패티를 기본으로 다양한 메뉴 추가 형태와 치킨버거 한개 그리고 이곳만 있는 특이한 버거는 새우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이드도 감자튀김에 나초와 소스 추가 그리고 고구마 튀김이 있었습니다. 음료는 일반 탄산을 기본으로 쉐이크가 있는데요. 이곳 쉐이크도 유명하다고 하니 꼭 드셔보실길 추천합니다.

저는 이 중 소고기 패티의 버거와 새우버거 그리고 사이드 중에 특이해서 고구마 튀김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버거와 고구마 튀김은 이렇게 바구니에 나오고 음료는 일반적인 브랜드 컵으로 주는데, 또 특이한 부분은 보통 버거가 종이에 쌓여있지 않고 종이를 따로 주고 포크와 나이프를 주어 직접 먹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있네요.

 

 

직접 종이에 싸서 버거를 먹어보면 오 괜찮습니다 맛있어요!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과하지 않으면서 담백하면서 맛있어서 다른 인기 햄버거 가게만큼 만족스럽고 가격도 무난해서 좋은 것 같은데요. 특히 이 새우버거는 무조건 드세요 일반 새우 버거는 갈아서 패티형식으로 넣긴하는데 여긴 통새우로 주는데 소스랑도 잘어울리고 아주 이색적이 메뉴입니다. 하지만 새우가 자꾸 빠져나가서 먹기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고구마 튀김은 그야말로 고구마를 튀겨서 주는데, 꿀과 함께 달콤하게 먹어서 짭잘한 감자를 좋아하신다면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네요. 로꼬님의 인지도와 담백하고 이색적인 맛, 그리고 힙한 분위기로 충분히 맛집으로 사람들의 발길일 끌 수 있을 것 같네요.

 

 

맛 4

구성 4

인테리어 3

개성 4

 

 

  • 힙한 분위기와 요즘스러움 물씬
  • 담백하고 맛있는 버거와 메뉴 구성
  • 새우버거는 무조건 드세요
  • 연예인의 가게로 인지도 상승

 

 

현타가 만들어낸 힙한 버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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