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커피 사탕 한 개의 여유_코피코 카푸치노 리뷰
오늘 소개해드릴 맛은 코피코라는 외국 사탕의 맛입니다. 이 제품은 간간히 드라마에서도 PPL로 소개도 되고 처음 보게됐던건 알약 처럼 여러개가 모여있는 형태로 하나씩 눌러서 빼먹는 형태의 사탕으로 소개가 되어서 이슈가 됐었는데요. 듣기에는 맛도 좋다고해서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던 제품입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은 일반 커피 향이 기본인데 이번엔 우유가 추가된 카푸치노 버전의 맛이였는데, 우연히 수입 과자 판매점에서 보게되서 개별 포장된 형태의 사탕을 구매하였습니다.
이름 : 코피코 카푸치노 캔디
회사명 : 매크로통상(수입판매)
식품 유형 : 캔디류
가격 : 원
- 우유분말 6.28%
- 커피추출물 2.45%
- 천연향료(커피향) 0.13
해당 제품의 풀네임은 코피코 카푸치노 캔디이고 우유와 커피 추출물이 들어가서 커피만 캔디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겉만봐도 이건 외국 제품이라는 걸 한번에 알 수 있는 듯한 포장인데요. 진한 커피색의 바탕색상과 보색의 강렬한 제품 이름이 크게 적혀있고 커피와 우유를 섞어서 만든 것을 알 수 있는 이미지가 함께 있어 어떤 맛인지 예상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뒷부분에 어디서나 너의 작은 커피라는 문구로 가볍게 커피 맛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사탕의 컨셉으로 친숙하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큰 봉지 안에 같은 디자인으로 개별 비닐 포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디자인 자체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색상의 조화가 잘 어울어져 있어 아이들이 먹는 사탕과는 확실히 다르게 어른들이 즐기는 커피 맛 사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사탕의 모습은 색각보다 단순하고 직관적인데요. 진갈색의 부분이 커피 맛 살색 부분이 우유 맛으로 납작한 원형 두개를 붙여놓은 형태로 바둑알을 붙여놓은 듯한 느낌이네요.
이 사탕의 맛은? 우선 먹자마자 확실히 다릅니다. 보통 사탕들은 많이 달면서 자극적인 느낌이 있는 반면에 맛 자체도 고급스러운 느낌에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커피 맛이 느껴지면서 우유의 연한 달콤으로 조화를 주면서 상당히 맛있습니다. 사탕은 먹다보면 질리고 입에 단맛이 많이 나는데 이 제품은 커피향이 은은해서 덜 부담스러운 느낌입니다. 기본 맛의 제품은 우유가 아닌 커피향만 있는데, 그 맛도 진한 커피향으로 한번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이 사탕의 컨셉처럼 커피나 사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방이나 주머니 몇개씩 들고 다니면서 가끔씩 먹어도 아주 좋을 제품이고 사탕을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게 상당히 매력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맛 4
향 3
형태 3
개성 3
- 사탕으로 카푸치노 한잔의 여유
-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맛
-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이 없음
- 아이들에겐 NO, 어른들은 OK

고급스러운 맛은 언제나 기분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