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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이스크림] 그때 그 시절의 맛을 먹다_태극당 모나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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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개할 맛은 역사 전통이 있는 빵집인 태극당의 대표 메뉴 모나카입니다. 태극당은 1946년에 처음 설립되어 약 75년 동안 유지해온 서울에서 정말 오래된 빵집으로 유명한데요. 이곳은 3대째 같은 이름으로 계속 운영을 해왔고, 태극당에서 가장 유명한 이 모나카 아이스크림 또한 1947년에 출시하며 빵집의 오래된 역사와 함께 길을 걸으면 대단한 아이스크림이 되었습니다. 최근 오래된 빵집에서 가게 리뉴얼과 이번에 다른 곳에 입점을 늘려 사람들이 찾기 쉽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태극당에 대표 메뉴인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이름 : 모나카

회사명 : 태극당

식품 유형 : 아이스크림

가격 : 5 15500

 

모나카는 일본식 과자로 찹쌀가루로 만든 과자에 사이에 팥과 앙금 등으로 속을 채워 만든 과자인데요. 처음에 둥글게 만들어서 보름달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모나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후에 다양한 형태의 과자가 나왔고  태극당에서는 안에 아이스크림을 채우는 방식으로 변형하여 판매를 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품의 이름으로도 역사를 보여주는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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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나카 제품을 5개 묶음의 박스로 구매를 하였는데, 태극당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오래되어 보이는데 박스 디자인을 보니 정말 전통이 느껴지고 한자로 되어 있어 중국스러워 한국 제품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흰바탕에 글씨로 아주 심플하게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내용물은 네모난 모나카 아이스크림 5개와 녹지 않도록 위에 드라이아이스를 함께 넣어주었고 태극당 모나카의 소개와 먹는 방식이 적힌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모나카는 네모난 형태로 이름이 적힌 얇은 투명 비닐로 감싸져있고 이렇게 한개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제품의 형태는 초콜릿 느낌으로 네모난 형태나 나눠져 있어 손으로 갈라먹기도 쉽게 되어 있고 생각보다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태극당 모나카는 처음에 아는 친구한테 이런 제품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때도 아주 맛있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서 사면서 기대가 컷었는데요.

먹어본 맛은? 우선 겉으로 보는 것과 같은 아주 예상대로의 맛으로 과자는 흔히 보고 느낄 수 있는 콘 아이스크림 과자의 식감과 맛이 같고 아이스크림 또한 일반 우유 아이스크림 맛입니다. 아주 부드럽고 무난한 맛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예상된 맛이고 달지가 않습니다. 과자도 심심하고 아이스크림도 좀 심심해서 조금 아쉽고 정말 옛날 그때 그맛을 느끼는 것과 같았습니다. 오히려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살짝 달달하게 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옛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부담없이 즐기는 맛이라서 또한 좋았습니다.

 

 

맛 3

식감 4

형태 3

개성 2

 

 

 

  • 70년 이전에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
  • 예상이 되는 아주 부담없는 맛
  • 작고 네모난 형태로 먹기 편함
  • 가격에 비해 아쉬운 맛

 

 

이렇게 오래된 맛은 많이 알리고 계속 지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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